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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스마트문화도시 추진사업 공유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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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스마트문화도시 추진사업 공유회 연다
  • 이신우기자
  • 승인 2023.07.03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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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성수아트홀서…누구나 문화 누리고 생산 장벽이 없는 도시 조성
스마트문화도시 사업공유회의(지난해) 모습. [성동구 제공]
스마트문화도시 사업공유회의(지난해) 모습.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4일 오후 성수아트홀에서 예비문화도시 추진 사업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제5차 문화도시 공모에서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돼 오는 10월 본 도시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의 비전은 ‘스마트문화도시’로 문화 기술(Culture Technology, CT)를 활용해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생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공유회는 스마트문화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는 구민과 기업은 물론 유관기관들이 모여 예비문화도시 사업의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미래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구는 스마트문화도시 성동을 실현하기 위해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스마트문화편의점’ ▲성수 창조산업의 발전과 세계화를 지향하는 박람회형 축제 ‘크리에이티브×성수’ ▲문화 약자의 문화예술 접근 기회 확대를 위한 ‘스마트 독서(문화) 돌봄 서비스’ ▲청년 지원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청년 크리에이터 성장 플랫폼’ 등 총 12개의 예비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포용도시에 문화를 더한 스마트 문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구민들의 문화 향유권 증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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