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망일산 등산로 등 22곳에 친환경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설치된 곳은 ▲망일산 ▲석천암 ▲ 어송리 주차장 ▲호리 아메길 전망대 ▲ 성연면 천변 ▲ 테크노밸리2호 근린공원 ▲고남3리 마을건강산책길 ▲ 잠홍저수지 ▲간대산 ▲용장리 파크골프장 ▲보원사지 ▲해미천 버스터미널 부근 ▲해미면 성지순례길 ▲가야산 ▲일락사 ▲서산아라메길 입구 ▲황토공원 ▲온석저수지 ▲ 동문근린공원 ▲솔밭공원 ▲ 양대동 파크골프장 ▲ 석남천변 등 이다.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태양광을 이용해 충전되는 친환경 제품으로, 센서와 LED 조명이 있어서 야간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목이나 얼굴 등 피부가 약한 부위를 제외한 노출부위, 옷, 신발 등에 15cm~20cm 이상의 거리를 두고 손잡이를 당기면 10초간 자동분사 된다.
모기, 진드기 등 유해 해충 기피 효과는 약 4시간에서 5시간 유지된다.
시는 유해 해충의 활동시기인 4월부터 11월까지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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