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 의원연구단체인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대표위원 전은혜)’는 최근 구의회 브리핑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4월 결성, 국내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성공사례를 분석하고 지역 내 전통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점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연구용역을 담당한 박현환 서경대학교 정책디자인센터교수가 상인과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지역 전통시장 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 등 그동안 연구한 내용을 설명했다.

전은혜 대표위원은 “이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지금까지 연구과정을 살펴볼 수 있어서 의미있었다. 이번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더 실효성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연구단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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