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2023년 YDP 시티 러닝크루’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YDP 시티 러닝크루’는 지역 내 구민, 직장인 누구나 퇴근 후 야간 러닝 코스를 함께 달리는 프로그램이다.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 생활의 기회를 제공한다.
‘YDP 시티 러닝 크루’는 지난달 19일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19시 30분~21시 30분에 진행된다. 총 20회 운영되며, 각 회차당 20명씩, 총 400여 명이 참여한다.
크루들은 사전에 안내된 시간과 장소에 집결해 메인 코치의 리드에 따라 워밍업과 스트레칭을 한 후 페이서와 함께 정해진 코스를 달린다. 러닝 코스는 영등포의 아름다운 수변과 도심 명소, 랜드마크가 포함된다. 코스별 5~7km이며, 완주에는 5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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