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설관리공단은 천안축구센터 산책로에 ‘은하수 별빛 터널’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도심 속 힐링 공간’ 조성을 위해 기존 장미터널에 LED 은하수 전구를 설치했다.
은하수 별빛 터널은 총 길이 약 50m로 매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시민들을 위한 볼거리 제공과 함께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흠 이사장은 “아름다운 은하수 조명으로 시민 모두에게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신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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