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국가보훈대상자·대외인사 등 29명에게 포상 전달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은 최근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2023년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대외유공인사를 포상함으로써, 자긍심과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자 실시됐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전수식은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11명, 사회 각 분야에서 보훈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대외인사 10명을 대한민국 정부 차원에서 포상했다.
특히 보훈사업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온 NH농협은행 서울본부, 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 (주)아성다이소, ㈜신한은행 등의 다양한 대외유공자가 국가보훈에 기여한 공로로 포상을 전수 받았다.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영예로운 포상의 주인공이 되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성숙한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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