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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중국 상하이서 해외관광객 유치 세일즈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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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중국 상하이서 해외관광객 유치 세일즈 활동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23.07.04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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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백제전·보령머드축제 등 홍보
충남도가 중국 상하이에서 2023 대백제전 등 메가 이벤트에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중국 상하이에서 2023 대백제전 등 메가 이벤트에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중국 상하이에서 2023 대백제전 등 메가 이벤트에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도는 3일 상하이 홍챠오원더무 호텔에서 ‘충남 관광 설명회’를 열고 대표 축제를 비롯해 사계절 여행 상품 등을 홍보했다.

이날 김태흠 지사는 주상하이 총영사, 상하이시 외사판공실, 상하이 여행업협회,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 현지 여행사 대표 및 언론 관계자들에게 직접 ‘충남 관광’의 매력을 알리며 설명회를 이끌었다.

행사는 대백제전 및 보령머드축제, 천안 케이(K)-컬쳐박람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소개, 식전공연, 개회식, 충남 관광 홍보 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식전공연에서는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연수생들의 케이(K)팝공연으로 관광홍보의 서막을 알렸다.

홍보 영상은 백제의 숨결이 깃든 전통문화, 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 대백제전과 금산인삼축제, 보령머드축제 등 충남의 명소와 다채로운 축제 장면을 담아 현지인의 눈길을 끌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 제공]

대백제전은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개최한다.

도는 고대 동아시아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던 ‘한류원조’로서의 백제문화를 국내외에 확산시키고,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공주시, 부여군과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대백제전 주요 행사로는 디지털 실감 아트 쇼, 수상 홀로그램 쇼, 삼국문화교류전 주제관, 백제 비전 선포 퍼포먼스, 수상 멀티미디어 쇼, 금동대향로 아트 전시관, 친환경 프로그램, 개막식 및 폐막식 등이 있다.

보령머드축제는 7월 21-8월 6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천안 케이(K)-컬처박람회는 8월 11-15일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광장 주무대에서, 금산세계인삼축제는 10월 6-15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전국매일신문]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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