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축구협회(회장 박현길)는 최근 김명진 김대중 정부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행정자문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김 행정관은 광주 축구발전과 저변확대에 지속적인 관심과 공헌을 인정받아 이사진 만장일치로 위촉됐다.
김 행정관은 “전국대회유치가 가능한 시설 조성과 축구발전을 위한 행정체계 구축을 위해 문화관광부, 축구협회, 대한체육회 등 유관 기관과의 교량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행정관은 축구 명문 북성중 출신으로 김대중 정부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거쳐 당대표,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6번 역임한 국회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박균택 법무법인 광산 대표 변호사, 김시환 천지장례식장 회장, 김홍남 조선대 교수, 조남영 시원병원장 등 총 5명이 자문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김복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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