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거진전통시장상인회는 오는 21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마캉(모두)와’ 주말 야시장을 운영한다.
5일 군에 따르면 주말 야시장 운영은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에 고객을 유치, 활기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상인회 와 군은 주말 야시장 개장에 앞서, 매대 및 전기시설 점검, 공중화장실 3개소 및 주차장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며 6일까지 음식 판매대 10명, 특산품 판매대 3명 등의 판매대 운영자를 모집, 11일 최종 선정한다.
이번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먹 거리 부스와 특산물 판매대를 열어 관광객에게 먹 거리를 제공하고, 룰렛 게임, 즉석 노래자랑, 지역예술인, 초대 가수, 버스킹 공연, 자석 낚시, OX 퀴즈, 오징어 맨손잡기 등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열린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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