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는 극단 파·람·불의 코미디연극 ‘11번가 불청객’을 오는 12일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극은 정직하지만 가난한 톰과 앨리스 커플이 신혼여행을 가는 과정에서 돈이 가득 든 캐리어와 톰의 캐리어가 바뀌면서 일어나는 코미디 연극이다.
극단 관계자는 “방학을 맞이한 10대들이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코미디연극 공연으로 지역주민들께 무더운 한여름 더위를 웃음으로 한방에 날려 버릴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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