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까지 개장…우산분수·아치워터·버켓 4종·조형사워 등 물놀이시설 설치
탈의실·그늘막·구급약품 등 편의시설 구비완료, 9세 이하 어린이 대상 무료 운영
탈의실·그늘막·구급약품 등 편의시설 구비완료, 9세 이하 어린이 대상 무료 운영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무더운 여름 더위에 지친 구민들을 위해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했다고 6일 밝혔다.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우산분수, 아치워터, 버켓 4종, 조형샤워 등 색다른 물놀이 시설이 있어 어린이들이 물줄기를 맞으며 시원하게 놀 수 있는 물놀이 테마파크다.
또 지하철 신림역, 서원역과 인접해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고 탈의실, 그늘막, 구급약품 등 편의시설까지 구비돼 있다.
특히 안전요원을 배치해 응급상황을 철저히 대비하고, 매일 1회 수조청소와 수돗물 교체, 주 1회 보건소 수질 측정 관리를 실시하는 등 안전과 청결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9세 이하 어린이로 운영기간은 8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 관련 문의 사항은 구청 치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또 7월 중 관악산 신림계곡에 ‘관악산 계곡 물놀이장’, 낙성대공원과 서울난우초등학교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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