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새 캐릭터 ‘하하·호호’ 등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기념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올해 초 송파구 고유의 가치와 역사를 담은 도시브랜드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1월 ‘송파(松坡)’라는 지명에 맞게 소나무 형상을 재해석하여 이미지로 만든 CI와 88서울울림픽 마스코트를 스토리텔링한 캐릭터 ‘하하·호호’, 3월에는 나라사랑‧송파사랑 의미를 담은 BI ‘위 러브 송파’를 개발하여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새 기념품은 총 14종이다. 실용성과 최신 유행에 중점을 두고 제작했다. 장우산, 에코백, 블루투스 스피커, 캐릭터 인형, 머그컵, 오르골 무드등을 비롯해 캐릭터 그립톡, CI 배지 등이다.

기념품은 석촌호수 동호에 위치한 송파관광정보센터를 방문하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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