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는 11일부터 14일까지 영덕군 창수면 복지회관과 달산면 대구한의대학교 연수원에서 한방의료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대구한의대학교 한의학과 교수와 동문한의사, 학생들로 구성된 한방의료봉사단은 한방의료 수혜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침, 뜸, 부항치료와 한약 등을 활용한 개인 맞춤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창수면과 달산면의 경우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창수면, 달산면 행정복지센터에 사전신청하면 각 마을과 의료봉사 현장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통해 참가할 수 있고 다른 지역 주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개별 방문을 통해 누구나 한방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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