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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독산 해변 인근 해루질 고립자 긴급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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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독산 해변 인근 해루질 고립자 긴급구조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23.07.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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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6일 00시 16분경 웅천읍 직언도 갯바위에서 고립된 관광객 50대 A 씨 등 2명을 긴급구조했다. [보령해경 제공]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6일 00시 16분경 웅천읍 직언도 갯바위에서 고립된 관광객 50대 A 씨 등 2명을 긴급구조했다. [보령해경 제공]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6일 00시 16분경 웅천읍 직언도 갯바위에서 고립된 관광객 50대 A 씨 등 2명을 긴급구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7시 40분경 해루질 활동을 즐기기 위해 독산에서 직언도로 입도한 후 육지로 나오다가 방향을 잃고 물이 차고 있는 갯바위에 고립돼 해양경찰에 구조요청을 했다.

신고 접수를 받은 보령해경은 인근 파출소와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해안감시대대에 고립자 위치 식별을 요청했다.

7해감대는 TOD 장비를 활용해 직언도에서부터 약 1km 떨어진 갯바위에 고립자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사고현장은 암초가 산재한 저수심 구역으로 접근이 쉬운 민간해양구조선(돌핀2호)을 동원했으며 안전줄을 연결한 해양경찰구조대 2명이 수영으로 접근, 안전하게 고립자를 구조했다.

구조된 A 씨 등 2명은 건강상태에 이상이 없어 육지로 이송, 안전계도 후 귀가 조치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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