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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금천구의회, ‘현장에서 답을 찾다’...1주년 맞아 민생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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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금천구의회, ‘현장에서 답을 찾다’...1주년 맞아 민생 살펴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3.07.06 1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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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재활용처리장 선별작업·근로자 애로사항 청취하는 시간 가져
금천구의회 의원들이 자원재활용처리장 현장에서 선별작업을 하고 있다.[금천구의회 제공]
금천구의회 의원들이 자원재활용처리장 현장에서 선별작업을 하고 있다.[금천구의회 제공]

서울 금천구의회(의장 김용술)는 6일 제9대 개원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실 있는 의회를 정립하고자 기념행사는 약식으로 진행됐으며, 대신 관내 자원재활용처리장 현장을 방문해 무더운 날씨에 노고가 많은 근로자를 격려하고 직접 선별작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례적인 개원 기념행사 대신 일선 현장을 방문해 재활용품 선별작업 등을 직접 체험한 금천구의회 의원들[금천구의회 제공]
의례적인 개원 기념행사 대신 일선 현장을 방문해 재활용품 선별작업 등을 직접 체험한 금천구의회 의원들[금천구의회 제공]

이번 개원 기념식은 의례적인 행사 대신 일선 현장을 방문해 재활용품 선별작업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열악한 작업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겠다는 제9대 금천구의회 의원들의 뜻을 담고 있다.

김용술 의장은 “의례적인 행사보다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체험하고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는 제9대 금천구의회가 될 것”이라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구청과는 협치를 통해 민생 현안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의회는 개원 행사 때마다 의례적인 기념식을 축소하고, 관내 복지시설 방문 등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거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구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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