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금천구,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능동적 조직문화 조성
상태바
금천구,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능동적 조직문화 조성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3.07.07 0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밸리 환경개선 위한 공공기여 효율화 추진’ 등 5건 선정
금년부터 우수사례 선정횟수 확대·우수공무원 인센티브 강화
금천구청사 외경[금천구 제공]
금천구청사 외경[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구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구민과 부서로부터 적극행정 사례를 추천받아 구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ㆍ창의성ㆍ전문성 등에 대한 사전심사를 거친 후,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상반기 우수사례는 ▲G밸리 환경개선을 위한 공공기여 효율화 추진(최우수) ▲공원·산림 내 수해복구를 위한 사유지 녹지활용계약 및 토지 무상사용 계약(우수) ▲신속통합기획 추진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숙원사업 해결(우수) ▲새로운 방식의 홍보를 통한 혁신적인 정책소통 제고(장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한 어린이 안심통학로 확보로(장려) 등 총 5건이다.

구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분위기 확산과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해당 업무로 성과를 낸 직원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우수사례 선정횟수를 기존 연 1회(3건)에서 연 2회(10건)로 확대했다.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함께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복지포인트 지급 등 인센티브를 강화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최근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종 지원으로 적극행정에 대한 공무원의 부담을 덜고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