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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안전한 통학로 위해 의회·구청·경찰 힘 합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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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안전한 통학로 위해 의회·구청·경찰 힘 합쳤다”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3.07.07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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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 활동...이달 중순 완료
서울 강북구의회는 약 7개월에 걸쳐 추진한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 활동을 이달 중순 완료한다.[강북구의회 제공]
서울 강북구의회는 약 7개월에 걸쳐 추진한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 활동을 이달 중순 완료한다.[강북구의회 제공]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는 약 7개월에 걸쳐 추진한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최인준 위원장, 심재억 부위원장, 곽인혜 위원) 활동을 이달 중순 완료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특별위원회는 강북구의회, 강북구청, 강북경찰서가 함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출범한 위원회이다.

의회는 학교 및 학부모 민원사항을 정리하고 구에 필요한 예산을 파악했으며, 구청 교통관련 부서는 행정적인 조치계획을 수립했고, 경찰은 전반적인 교통체계와 단속시스템을 확인하며 서로 힘을 합쳤다.

특히 기존에 미흡했던 관내 모든 학교의 민원사항과 위험요소의 각 기관별 통합적 관리를 통해 각 기관에서 파악하고 있던 사안을 서로 공유하고 조치계획을 수립하며 신속한 개선방안을 도출해냈다.

또 타 구의 통학로 교통안전 우수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성동구의 스마트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현장에 방문해 강북구에 적용 가능한지 검토했고, 강북구 통학로 상황에 적합한 새로운 대안을 마련해 내년 시범설치 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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