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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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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 선정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23.07.0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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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 추진
건강쉼터 조성 등 우수사례 기여
경남 진주시는 '2022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2022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2022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금연, 음주폐해 예방, 신체활동, 영양, 비만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 구강보건, 치매관리, 방문 건강관리, 재활, 여성·어린이특화 11개 분야에서 시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 형평성 제고를 목적으로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2019년 가좌동 방화사건이 일어났던 임대아파트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시작한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가좌주공아파트 중심으로 가호동 주민을 대상으로 4년째 추진 중이다.

특히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업해 주민 공동체 활동공간인 건강 쉼터를 조성한 점을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이번에 기관상을 수상했다.

건강 쉼터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시범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먼저 알려졌으며 테라리움, 힐링 원예 치유, 나의 그림책 만들기, 실내재배교육(새싹 재배) 등의 프로그램을 비롯해 주민 맞춤형 건강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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