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3일까지 본청 및 5개 교육지원청과 18개 직속기관 교직원을 대상으로 직장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직장교육은 교육행정의 고도화·다변화로 인한 소통 협력 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인천교육발전을 위한 목표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환식 부교육감의 특강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교육현안에 대한 문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보고서 작성 및 기획능력 향상’ 주제로 실시한다.

김 부교육감은 “교육청의 경쟁력은 직원들이 만들어내는 정책과 그 정책을 구현하는 보고서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며 “교육청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과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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