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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정 발전 기여 등 ‘7월 성과 우수공무원’ 3명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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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정 발전 기여 등 ‘7월 성과 우수공무원’ 3명 시상
  • 경남/정대영 기자
  • 승인 2023.07.1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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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인력과 옥윤아, 해양항만과 황평길, 창업지원단 김종엽 영예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0일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된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경남도 제공]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0일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된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0일 개최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3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지난해 11월부터 민선8기 도정을 일하는 조직으로 변화시키고, 도민 체감 성과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도는 내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선발하고 있으며, 도지사 표창과 성과급 우대 등 유인책(인센티브)을 부여하고 있다.

7월의 성과 우수공무원으로는 경제인력과 옥윤아 주무관, 해양항만과 황평길 사무관, 창업지원단 김종엽 사무관 등 3명이 선정됐다.

경제인력과 옥윤아 주무관은 지역우수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대기업과 협력을 통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신규사업에 전국 최대규모 국비를 확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해양항만과 황평길 사무관은 해양쓰레기 처리․관리 4개년 대책과 세부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하고 경남청정호 취항식, 범도민 바다 자율정화 활동 성공적 개최 등 도정발전에 기여했다.

창업지원단 김종엽 사무관은 그린 스타트업 타운 공모 선정으로 권역별 3대 창업 거점을 조성하고 전국 최초 투자펀드 전용 중소기업 투자기금 설치 운영 등 지역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한 옥윤아 주무관은 “기업과 청년의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취업·임금·복지 수준 격차 최소화 등 지역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 경남을 떠나지 않고 중소기업은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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