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대표 관광지 9곳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오산이 좋은, 스탬프 투어’를 오는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관광객들이 지역의 대표 관광지와 역사 문화 유적지 탐방을 통해 오산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투어 코스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오산 드라마세트장,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 궐리사, 독산성과 세마대지,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물향기수목원, 고인돌공원, 에코리움 등이다.
투어 참가는 모바일을 통해 오산시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를 켠 후 각 관광지를 방문, 자동으로 발급되는 스탬프나 완주 인증서를 받아 그 개수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또, SNS에 완주 인증서와 해시태그를 담은 후기를 인증할 경우 추첨을 통해 오산시 관광기념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각 관광지에서는 체험프로그램과 미션형 투어, 문화관광 해설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 진행한다.
[전국매일신문] 오산/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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