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 주가가 11일 장 초반 급상승하면서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8분 금양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81% 오른 9만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앞서 장 초반 16% 급등하며 10만 2,4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금양 주가는 지난달 30일 5만3100원으로 장을 마감한 후 이달 들어 10만 원대까지 올랐다.
금양 주가 상승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 상승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양은 2차전지 배터리 소재를 위한 수산화리튬 가공과 지르코늄 첨가제, 수소연료전지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어 리튬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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