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는 10일~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각종 조례안 및 안건 심의를 위한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5회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이어 노윤상 의원의 ‘출생 미신고 영아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에 대한 발언 후 5명의 의원의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먼저 심재억 의원이 ‘발달장애인 및 가족에 대한 지원 촉구’에 대해, 노윤상 의원이 ‘강북구 금연사업 발전 방향’에 대해, 김명희 의원이 ‘강북구 환경공무관 정원 충원에 대해’, 박철우 의원이 ‘여름철 풍수해 예방대책’에 대해, 마지막으로 유인애 의원이 ‘강북구청의 기업유치 전담부서 신설 필요성’에 대해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한편 제265회 임시회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의 및 현장 활동 후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최치효 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늘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제265회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현장방문이 예정돼 있다”며 “의원님들께서는 구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안건심의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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