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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이해찬 '양평고속道 의혹 제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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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이해찬 '양평고속道 의혹 제기' 수사
  • 임형찬기자
  • 승인 2023.07.11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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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상임고문이 지난달 14일 국회에서 열린 6.15 남북공동선언 23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상임고문이 지난달 14일 국회에서 열린 6.15 남북공동선언 23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찰청이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일가에 특혜를 주기 위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을 변경했다고 주장했다가 고발당한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수사한다.

국민의힘은 지난 6일 이 전 대표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에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사건을 넘겨받아 사실관계를 검토 중이다.

이 전 대표는 지난달 16일 전북 전주시에서 열린 당원 행사에서 "윤 대통령은 처가가 땅 투기를 해 놓은 곳으로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노선을 변경해 처가가 부당한 이득을 취득하게 했다"는 취지로 말했고 여러 유튜브 채널에서 이 발언이 방송됐다고 국민의힘은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발언 내용을 콘텐츠로 제작해 게시한 유튜브 채널 '이재명은 합니다' 운영자도 함께 고발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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