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립도서관은 국내도서관 최초로 인공지능 동화책 제작 서비스인 ‘아이(AI) 창착소’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AI) 창작소는 어린이들이 작성한 시나리오에 적합한 그림을 인공지능이 동화책 형식으로 제작해주는 서비스로 ㈜채움씨앤아이사 의 ‘케이닷아이그림(K·AI Grimm) 솔루션’을 활용해 시범운영한다.
시범운영 이후에는 시스템 안정화를 거쳐 시민들이 직접 자유롭게 동화책을 제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방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도적인 신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스마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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