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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군수 “지방소멸 극복 위해 양수발전소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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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군수 “지방소멸 극복 위해 양수발전소 유치 총력”
  • 영양/ 김광원기자
  • 승인 2023.07.1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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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군정 성과·추진방향 제시
교통인프라 구축 등 현안사업 추진
오도창 영양군수 [영양군 제공]
오도창 영양군수 [영양군 제공]

오도창 경북 영양군수는 11일 언론관계자 간담회에서 민선 8기 1년의 군정 주요성과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오 군수는 우선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양수발전소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홍고추 최고가격 보장제, 전국 최대규모 계절근로자 도입, 자작나무숲 명품화사업,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 전 군민 건강검진비 지원 등의 주요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더 나은 영양을 만들 수 있도록 ▲공공기관 유치 ▲농업 경쟁력 높이기 ▲교통 인프라 확충 ▲생태관광의 메카 도약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미리 대비하는 의료복지 실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의 7가지 원칙을 내세워 군정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소멸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공공기관 유치에 힘을 쏟을 것을 강조하면서 교정시설, 자작나무 숲체원, 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사무소, 국유림관리사무소를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도창 군수는 “앞으로 3년의 시간동안 영양의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진다는 마음으로 군정 추진에 임하겠다”며 “타 지역과는 차별화되고 경쟁력있는‘특별한 영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영양/ 김광원기자
kw_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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