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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시민의숲 물놀이장 22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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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시민의숲 물놀이장 22일 개장
  •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 승인 2023.07.11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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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마다 수질검사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 강화
지난해 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 '광주시민의숲' 내 물놀이장 모습. [광주광역시 제공]
지난해 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 '광주시민의숲' 내 물놀이장 모습.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는 북구 오룡동 ‘광주시민의숲’ 내 물놀이장을 오는 22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열며, 13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대청소와 시설물 점검을 위해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운영 기간 물놀이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상황 때 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리 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한다. 특히 물놀이장 이용객 혼잡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광주시민의숲 물놀이장은 1000㎡ 규모로 평균 수심은 20㎝다. 돌고래와 잠수함 모양의 대형 놀이기구를 비롯해 125m의 흐르는 물을 따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변 잔디밭에는 유아숲 체험시설이 있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물놀이장에 공급되는 물은 100% 수돗물이며 사용한 물은 재사용하지 않고 매일 새로운 물로 교체한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할 수 있도록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j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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