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명재성 도의원(더불어민주·고양5)은 최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 가로청소용역 개선방안에 대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명 의원은 “가로청소 용역 제도가 시행된지 18년이 다 되어 가는데, 여전히 제도와 현장 사이에 괴리가 존재한다”며 임금인상을 현실화하고 기존 인상분에 대한 소급적용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수용가능한 부분은 구청과 협의해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재성 의원은 “주기적인 정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뒷받침 될 수 있도록 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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