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연천군, 정전 70주년 예술로 모색
상태바
연천군, 정전 70주년 예술로 모색
  • 연천/ 진양현기자
  • 승인 2023.07.11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강갤러리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전’
경기 연천군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연강갤러리에서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기념 전시회(무위의 공동체)’를 개최한다. [연천군 제공]
경기 연천군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연강갤러리에서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기념 전시회(무위의 공동체)’를 개최한다. [연천군 제공]

경기 연천군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연강갤러리에서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기념 전시회(무위의 공동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전쟁 이후 대한민국의 삶을 재조명하고 자연과 상생하는 공동체의 미래를 주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회의 키워드는 평화, 자연, 인간, 소통, 공동체, 상생, 미래이다.

기념전에는 김선두, 박석원, 오원배, 이수홍, 정경연, 주태석 작가의 회화, 조각, 설치 미술 등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경기 연천군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연강갤러리에서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기념 전시회(무위의 공동체)’를 개최한다. [연천군 제공]
경기 연천군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연강갤러리에서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기념 전시회(무위의 공동체)’를 개최한다. [연천군 제공]

군은 한국전쟁 당시 16개 UN 참전국 군대가 모두 전투를 치렀던 유일한 지역인 만큼 이번 기념전을 통해 한국전쟁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고 평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접경지역인 연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과의 상생을 생각하며 미래를 그리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역사를 재고하고 주변의 공동체를 둘러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연천/ 진양현기자
jyh@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