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찾아가는 어린이 비만예방교육’을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비만예방교육은 신청한 어린이집, 초등 돌봄교실, 중·고등학교에 보건소 운동사가 직접 방문하여 연령별 맞춤형 비만예방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비만토끼와 근육거북이’ 구연동화(성북구 자체개발) 교육, 건강생활습관 자석낚시 놀이, 우리동네 운동놀이 스티커활동이 있으며 초등학교 돌봄교실은 비만예방교육 강의, 비만 예방 영상과 체조 따라하기, OX퀴즈, 건강빙고 등이 진행된다.
연령별 맞춤형 체험활동을 통해 비만 예방과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으로 점차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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