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독일마을맥주축제를 대표하는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독일마을맥주축제 기념품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당초 6월30일에서 7월24일로 연장됐으며 공모기준도 완화됐다.
기존에는 상업용도로 사용된 작품의 응모가 불가했으나 이번에는 기준을 완화해 상업용도로 사용된 작품도 응모가 가능하다.
우수한 작품이 있을 시 올해 개최되는 제11회 독일마을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에서 판매를 지원할 방침이며 향후 공모전 수상작품집 책자까지 발행해 남해군 독일마을맥주축제를 대표하는 기념품을 알릴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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