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는 오는 14일부터 하남 위례지구 마천역 연계 개선을 위한 시내버스 200번이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내버스 200번 노선은 당초 하남 북위례까지만 운행했지만 하남 위례 주민들의 마천·거여역 이용 불편 개선을 위한 시의 건의로 마천·거여역까지 연장 운행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200번을 연장 운행으로 하남 위례지구-마천역 연계 노선이 기존 1개에서 2개로 확대된다”며 “또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이 다음달 개통 예정으로 주민들의 마천·거여역 이용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하남/ 이만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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