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이 창작 뮤지컬을 통해 청렴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서부발전은 최근 갑질 등 부패방지를 위한 청렴 뮤지컬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1, 2부로 나뉜 이번 행사는 직급별 사내 부패유형을 다룬 뮤지컬 ‘갱생 트레이닝 센터’ 관람과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의 부패방지 교육으로 구성됐다.
청렴 뮤지컬은 대학로 무대에서 활동하는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 덕분에 참여 임직원들의 공감을 샀다.
서부발전은 임직원 호응에 힘입어 청렴 뮤지컬을 주요 사업소로 확대 상연할 계획이다.
박형덕 사장은 “임직원이 공감하고 자발적 변화에 나서도록 주입식 부패방지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태안/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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