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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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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 박창복기자
  • 승인 2023.07.14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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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연 최대 15만 6000원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포스터. [강서구 제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포스터.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 중 만 9세~24세 여성 청소년이다.

지원금액은 지난해 월 1만 2000원에서 올해 월 1만 3000원으로 증액, 연 최대 15만 6000원을 바우처 포인트로 제공한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부모가 오는 12월 15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의 경우 부모의 사정으로 지원 신청이 어렵거나 주 양육자가 부모가 아닌 경우에는 청소년의 양육을 실질적으로 담당하는 친족, 후견인, 법정대리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

한번 지원을 신청하면 자격이 변동되지 않는 한 만 24세가 되는 해까지 계속 지원돼 기존 신청자는 재신청할 필요가 없다.

지원 대상자는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CU편의점, GS25편의점 등 발급 카드사별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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