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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뉴서울아파트, 개나리‧열망연립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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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뉴서울아파트, 개나리‧열망연립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 고시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3.07.14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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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된 연립·저층아파트, 지하 3층~지상 16층의 공동주택 9개동 306세대로 탈바꿈
13일 고시
뉴서울 재건축 조감도[관악구 제공]
뉴서울 재건축 조감도[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신림동 739번지 일대 뉴서울아파트, 개나리·열망연립 주택재건축정비 사업인 ‘뉴서울 재건축’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13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뉴서울 재건축 사업시행계획 인가’는 지난해 8월 준공된 강남아파트(신림동 1644, 힐스테이트 뉴포레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시행계획 인가 후 약 17년 만의 일이다.

구는 지난 4월 13일~27일까지 ‘뉴서울아파트, 개나리·열망연립 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위한 공람·공고’를 실시 후 지난 5일 인가했다.

이번에 고시된 사업시행계획은 약 40년 된 노후연립 주택과 저층아파트를 대지면적 1만 4656㎡, 용적률 233.16%를 적용해 지하 3층부터 지상 최대 16층 규모의 공동주택 9개동(총306세대)으로 탈바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업기간은 사업시행계획 인가일로부터 3년 이내이고, 사업 시행은 신탁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이번 뉴서울 재건축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뉴서울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계획 인가는 관악구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에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진행절차에 대해서도 신속한 검토와 추진으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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