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이 운영하는 책테마파크가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20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책테마파크는 독서장려와 지적소유권보호를 위해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책과 부담 없이 어울리고 놀자는 뜻으로 오는 23일 특별참여행사와 30여 가지의 체험행사, 전시 등을 펼친다.
먼저 특별참여행사인 모여모여 만드는 벽화 ‘내가 꿈꾸는 책 세상’에는 초중고교생 200명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폐자재나무와 가공목재 MDF에 그림을 그리고 각자의 이름을 적어 넣으면 이를 한데 모아 벽화로 제작해 책테마파크 내 북카페에 상설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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