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은 두루웰숲속문화촌 어린이물놀이장을 1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물놀이장은 280㎡규모(수심 0.3m이하)로 물놀이형 수경시설인 워터터널, 버섯폭포, 워터버킷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변에 파라솔과 해먹 등의 휴게시설, 어린이조합놀이대와 함께 여름철 성수기 동안 자연휴양림(펜션)과 캠핑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등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두루웰숲속문화촌은 어린이물놀이장 이외에도 항시 운영하는 산림욕 족욕 체험을 할 수 있는 실내산림욕장,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목공예체험, 숲속의 모험 에코어드벤처와 여름방학 이벤트 산림교육전문가인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키링만들기 체험 등 심신을 치유단련하는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권대인 군 녹색성장과장은 “두루웰숲속 문화촌이 계절별 다양한 체험활동과 볼거리 제공으로 사계절 숲속 힐링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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