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이용액 신규 30만 원
11월까지 참가기업 모집
11월까지 참가기업 모집
경기 성남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성남특허은행이 기업 핵심기술 보호 강화에 적극 나섰다.
특허은행 오는 11월까지 관내 중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자료 임치료 지원’ 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기술자료 임치센터 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치제도는 기업의 핵심기술자료 및 영업비밀을 기술자료 임치센터에 안전하게 보관해 해당기업의 기술개발 사실을 입증하는 제도로 서비스 이용 기본 금액은 연간 신규 30만 원, 갱신은 15만 원이다. 또 국가핵심기술보유기업, 7년 이내 창업·벤처·혁신형 중소기업의 경우 감면 대상으로 임치 비용의 1/3이 감면된다.
신청 방법은 기업이 기술자료 임치센터 이용 및 이용료 납부 후 사업 공고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특허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 검토를 걸쳐 선정 여부가 결정되며 사업 신청 현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부가세를 제외한 이용료의 최대 75%까지 지원한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leei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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