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질병 차단방역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야생동물 기피제와 소독약품 지원, 군 방역차 동원 농장 주변 매일 소독과 함께 장마철 농장에서 준수해야 할 4대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이날부터 31일까지 2주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장마철 차단방역 시설에 대해 도·시군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집중호우와 폭우 시 외부 오염물의 유입 가능성이 높아 가축 질병 차단을 위해 비가 갠 후에는 주변 배수로와 울타리 등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예산/ 이춘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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