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대전시립미술관 '이건희컬렉션과 신화가 된 화가들' 평일 관람인원↑
상태바
대전시립미술관 '이건희컬렉션과 신화가 된 화가들' 평일 관람인원↑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3.07.17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부터 평일 4회차 추가, 1회당 50명 관람 가능
대전시립미술관은 더 많은 시민들이 명작을 만날 수 있도록 오는 20일부터 이건희컬렉션과 신화가 된 화가들 평일 관람 인원을 증원한다. [미술관 제공]
대전시립미술관은 더 많은 시민들이 명작을 만날 수 있도록 오는 20일부터 이건희컬렉션과 신화가 된 화가들 평일 관람 인원을 증원한다. [미술관 제공]

대전시립미술관은 더 많은 시민들이 명작을 만날 수 있도록 오는 20일부터 이건희컬렉션과 신화가 된 화가들 평일 관람 인원을 증원한다.

17일 시립미술관에 따르면 근・현대미술 작품의 안전과 쾌적한 관람환경을 위하여 사전 예약시스템을 이용하여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이번 이건희컬렉션과 신화가 된 화가들은 1회당 관람 인원 100명, 1일 총 관람 인원 900명으로 제한했다.

지난 5월 29일 예약을 개시하고 2주 만에 전시 종료일인 9월 10일까지 예약이 만료됐으며 일부 취소표 발생 시 추가 예약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전시회 개막 이후 이건희컬렉션과 신화가 된 화가들에 대한 시민들의 관람 문의가 이어지고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관람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시립미술관에서는 관람 인원 증원을 결정했다.

시립미술관은 개막 이후 예매 취소, 노쇼(NO SHOW) 등 관람 현황을 분석해 20일부터 주말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4개 회차를 추가하여 1회 당 50명씩 추가 관람을 진행한다.

추가된 회차는 네이버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7월 20일부터 확인 후 예약할 수 있다. 관람료는 성인 500원, 어린이·청소년 300원이다.

이건희컬렉션과 신화가 된 화가들은 한국 근현대미술 1세대 작가 5인(김환기, 박수근, 장욱진, 유영국, 이중섭)의 작업 세계를 조망하는 신화가 된 화가들과 함께 기획되어 미술계와 대중에게 호평을 받으며 개막 15일 만에 관람인원 12,000명을 돌파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