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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5년 연속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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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5년 연속 1등급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3.07.1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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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전 지표 만점, 폐렴 치료 잘하는 병원 인증
건양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한 ‘폐렴 5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5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건양대병원 제공]
건양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한 ‘폐렴 5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5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건양대병원 제공]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한 ‘폐렴 5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5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폐렴 5차 적정성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내용은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폐렴 진료 영역 전반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

건양대병원은 총 6개 지표에서 전 항목 100점 만점(전국 평균 87.6)을 받으며, 폐렴 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인증받았다.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권선중 교수는 “폐렴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서 모든 의료진이 함께 노력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평가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 폐렴 환자들에게 적정진료와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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