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이상수)는 제265회 임시회 중인 12일~14일까지 3일간 현장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이상수 위원장과 노윤상 부위원장, 유인애·허광행·김명희·정초립·최인준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현장활동 첫날, 어르신들의 심리·정서적지원 및 신체적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인 강북실버종합복지센터를 방문해 센터 소개 및 운영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센터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센터 관계자들에게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해주기를 당부했다.

현장활동 2일차에는 우이동가족캠핑장 추가 조성부지와 백운천계곡 수변일대를 방문해 구민 친화적인 공간확충을 위한 계획에 대해 강북구 소관부서의 설명을 들은 후 일대를 둘러보며 지역사회를 위한 녹지 및 휴양지 조성 등 다양한 계획을 수립해줄 것을 촉구했다.

현장활동 마지막 날에는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북한산 둘레길을 걷는 주민들의 만남의 장소인 솔밭근린공원을 방문해 현재 시행 중인 공원환경개선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공원의 다양한 주요시설과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확인했다.

현장활동을 마친 이상수 복지건설위원장은 “현장을 살피고 점검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필요한 행정사항들을 적극 반영해 더욱 발전하는 강북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집행부에는 “장마철 기간에 재난·재해가 우려되는 곳의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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