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은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으로 선발된 47명의 공직자들이 18일 군인재육성장학회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장학금을 전달한 공무원들은 박현호 안양면장, 백수영 스포츠산업과장, 임연오 행복민원과장, 박계현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담당관이다.
공무원들은 “우리 아이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군의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환경을 개선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이사장은 “지역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분들이 장학금 기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이런 고마운 마음들이 지역의 훌륭한 인재들이 자라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장흥/ 이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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