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인들의 축제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2023 제2회 서울 아트페어'가 최근 서울 강남구 소재 세텍(SETEC)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2회 서울아트페어 주요 전시 작품으로는 하동철(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학장) 정창섭(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박성환(서라벌예술대학 미술대학 창설취임교수), 박수근(화가), 송규태(민화작가), 백만우(한국심미회/사)한국예술작가협회 회장), 이광하(프랑스파리 유네스코 미로미술관 초대작가), 김창완(가수, 탤런트, 화가), 이서지(한국풍속화가), 장부남(한국청소년미술협회 이사장), 이영수(단국대학교 예술대학 종신명예교수), 이범헌(한국예총 회장), 박종용(내설악백공미술관 관장), 김완선(가수, 화가), 박영은(모델, 화가) 등이 참여했다.

개최 관계자는 "이날 작가로 참여한 유명작품도 선보이며 작가중심 참여로 직거래를 유도해 공정한 예술사랑에 표방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트페어는 미술인들의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유명한 작가 참여 유도는 물론 청년지역 작가 발굴을 추진함에 그 의미를 부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송성숙 시민기자
song_ss@jeonmae.co.kr

송성숙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