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주민 편익 증진 행정 실현 8개 사례 선정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 서비스의 개선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이번에 직원들이 주민 편익 증진 행정을 실현한 민원 서비스 개선의 창의성, 노력도, 효과성, 확산 가능성 등을 심사해 총 8개 사업을 선정했다.
개선 우수사례 사업은 ▲음식점 음식물류 배출 수수료 온라인(앱) 결제관리를 통한 민원 해소 ▲정책제안 폰 ‘#통해라 은평’ ▲은평 안부살피미 운영과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 ▲개별공시지가 창구 365일 열린 창구 운영 ▲모바일 전자설문지와 QR코드를 이용한 민원 방문 불편 해소 ▲정비사업 적기 준공인가 전담팀 구성 ▲대형생활폐기물 방문 접수 서식 개선 ▲과태료 CMS 출금이체 시스템 ‘착한납부지원’ 도입이다.
구는 이 가운데 전국 최초로 NFC 방식을 도입해 앱 결제와 자료수집이 가능한 ‘음식점 음식물류 배출 수수료 온라인(앱) 결제관리’ 사업을 최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기존 납부필증 스티커 방식으로는 알 수 없었던 시기별, 지역별, 업소별 등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세부 자료를 수집해 구 정책에 활용할 수 있다. 또 실시간 배출 확인을 통한 수집‧운반 효율화와 민원 방지로 행정 서비스 만족도 제고도 기대된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