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전날 넙치 종자 57만 마리를 석문면 난지도리, 장고항리, 교로리, 송산면 가곡리 해안에 방류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어족자원의 고갈로 인한 지역 어민 보호를 위해 해마다 지역 연안 바다와 내수면을 중심으로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달 21일 34만 마리의 참돔 방류를 시작으로 동자개 11만 마리, 붕어 17만 마리, 참게 12만 마리, 메기 13만 마리, 뱀장어 2만 마리 등 해면 어종 및 내수면 어종 방류를 실시했다.
[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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