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은 ‘2023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1만4726개의 주소정보시설로 ▲차량․보행자용 도로명판 2755개 ▲건축물 등에 부착된 건물번호판 1만1592개 ▲가로등, 버스승강장 등에 설치된 기초번호판 241개 ▲지역안내판 9개 ▲사물주소판 79개 ▲국가지점번호판 50개 등이다.
내용별로는 ▲훼손 3993개 ▲망실 2029개 ▲시인성 부족 279개 ▲설치위치 부적정 165개 ▲표기내용 부적정 42개 등이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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