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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허식 의장,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직원 격려·집중호우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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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허식 의장,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직원 격려·집중호우 상황 점검’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3.07.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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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 허식 의장은 집중호우에 비상근무 중인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IDC)를 찾아 지난 폭우에 대한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인천소방본부 53건, 군·구 21건 등의 피해 접수가 들어왔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산사태, 비탈면 등 위험지역 298곳을 긴급 점검했다.

이날 양경모 안전상황실장과 온정욱 재난상황2팀장은 지능형수위감시스템 등 재난안전상황실의 여러 재난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해 설명했다.

양 실장은 “시 및 군·구 관제센터에서는 모두 2만251대의 CCTV를 운영,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실시하고 있다”며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최단 시간 내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주민대피 및 안전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허 의장은 폭우로 인한 도로 등 침수 상황에 대한 현황 보고를 받으며, 시스템의 작동 현황과 데이터 변동 추이 등을 유심히 살펴봤다.

허 의장은 “상습 침수지역 이외에 노후 시설물에 대한 관리도 중요하다”며 “동구지역의 중앙시장 옆 양키시장, 송현자유시장 등에 대한 관리 상태도 꼼꼼하게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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