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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원, 우리동네 키움센터 8호점 개소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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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원, 우리동네 키움센터 8호점 개소식 참석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3.07.21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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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2동 우리동네키움센터 8호점 개소식에 참석한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원(왼쪽 세번째)[강북구의회 제공]
번2동 우리동네키움센터 8호점 개소식에 참석한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원(왼쪽 세번째)[강북구의회 제공]

서울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김명희 의원은 최근 열린 ‘번2동 우리동네키움센터 8호점’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번2동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지상2층, 면적 153.42㎡(dir46평) 규모로 강북구 한천로 943-1번지에 위치해 있다.

강북구에는 수유2동에 위치한 1호점을 시작으로 인수동의 7호점까지 그동안 7개의 키움센터를 조성했는데, 번동 지역은 키움센터 조성의 법적요건을 갖춘 부지확보의 어려움으로 몇 년간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던 중 사회복지법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번동성당 내 돌봄이 가능한 유휴 공간을 키움센터로 임대하고자 하는 의사를 전달했고, 이에 강북구청은 강북구공간심의위원회와 서울시공간심의위원회를 거쳐 키움센터 운영에 적합성을 인정받아 2022년부터 설계 및 리모델링작업을 통해 금년 개소를 하게됐다.

번동성당 송경섭(베드로) 주임신부는 “번동성당 마당에 자리잡은 우리동네 키움센터 8호점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미래의 주인공인 강북구 아이들의 돌봄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희 의원은 “번동지역에 키움센터가 조성돼 다행스럽고 축하할 일이다. 공간을 제공해주신 서울카톨릭사회복지회에 감사드리고 운영법인 세대통합 복지문화교육협회 관계자분들께도 고마움을 전한다”며 “강북구의원으로서 키움센터 8호점이 지역사회와 잘 연계해 우리 아이들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키움센터 8호점은 정원이 약 20명으로 만6세~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집중에 있으며, 운영시간은 학기 중은 오후 1시~7시까지, 방학 기간은 오전 9시~오후 7시까지운영된다. 희망자는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유선 및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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