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위생해충 등으로 인한 감염병과 식품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일반음식점 등에 방역약품을 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역물품은 기존 손소독제 및 마스크 배부를 중단하고 여름철 해충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배부한다.
물품 종류는 유흥·단란주점 및 일반음식점 980개소에는 바퀴벌레 예방약을 배부하고 음식점 위생 상태 평가에서 우수한 업소로 지정된 53개 업소에는 해충을 퇴치할 수 있는 업소용 포충기를 지원한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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